경기도시공사는 도심외곽 안전취약 학교 학생들의 야간 안전통행을 위해 시행한 ‘밝은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통학로 개선사업은 야간시간대 조명시설이 부족해 하교길 사고위험이 노출되기 쉬운 도심외곽 학교에 친환경 LED조명 및 CCTV 설치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상학교는 두창초등학교(용인시 원삼면 소재)로 용인교육지원청 추천 및 공사가 현지조사 통해 선정했다. 대상 초등학교 주변에 조명시설 13개 및 CCTV 3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김용학 사장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나눔바자회를 시작으로 창립일인 12월 1일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원들이 직접 피자 빵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