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BOSE)의 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SoundLink Micro)'. [사진=보스 제공]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신제품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SoundLink Micro)'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운드링크’ 시리즈의 새로운 블루투스 스피커로, 작은 몸체를 뛰어 넘는 강력한 사운드 구현을 위해 최상의 음향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링크 마이크로는 실내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중 날씨와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IPX7 등급이상의 완전 방수기능을 자랑한다. 눈과 비는 물론, 수영장, 바다와 같은 수중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실리콘 러버 소재를 채택해 물과 오염을 방지하고 외부 충격을 완화할 수 있게 내구성도 강화했다.
두 대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결해 즐기는 ‘파티 모드’와 ‘스테레오 모드’는 손쉽게 더욱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블루투스 및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와 손쉽게 연결 할 수 있다.
보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무료로 제공하는 ‘보스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블루투스 연결과 전환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제품 정보와 환경설정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상태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