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도입된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영재 50명과 스포츠꿈나무 200명를 선발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재능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총 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스포츠영재로 선발된 50명에게는 연간 1000만원, 스포츠꿈나무 200명에게는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 '오렌지장학프로그램' 대상 중 스포츠영재 27명과 스포츠꿈나무 68명이 올해도 지속적으로 후원 받는다. 동시에 전년도 스포츠꿈나무였던 18명이 각종 대회 수상 등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올해에는 스포츠영재 후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ING생명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오렌지희망하우스'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오렌지 희망 바자회'와 '끝전기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