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지성우 성균관대 교수)가 23~24일 이틀 간 제주평화연구원과 공동으로 ‘2017년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정기학술대회’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평화연구원에서 ‘한국과 국제사회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쉬징(许静) 중국 베이징(北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다수의 중국 언론 학자들이 참석한다.
2006년 외교부와 제주시가 공동출자로 설립한 제주평화연구원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위한 연구·교육·교류의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 중 9위에 선정될 만큼 동아시아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연구기관으로 분류됐다.
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세계 유수의 지도자, 전문가, 실무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동반자 관계 정착을 위한 소통의 방법과 정책에 대해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이병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은 ‘한·중·일 공공외교: 소통인가? 경쟁인가?’를 발표하고, 이병철 평화협력원 부원장은 ‘문재인 정부 한·중 소통 전망’을 통해 한국의 국내 정치와 소통 문제를 심도있게 진단한다.
특히 한국언론중재위원회 객원 연구원은 역임하기도 한 쉬 교수는 ‘중국 정부의 여론 메카니즘 연구’를 통해 중국 정부의 권력층에서 발생하는 국제문제에 대한 여론 형성과 정책 집행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학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평화연구원에서 ‘한국과 국제사회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쉬징(许静) 중국 베이징(北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다수의 중국 언론 학자들이 참석한다.
2006년 외교부와 제주시가 공동출자로 설립한 제주평화연구원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동아시아 지역 협력을 위한 연구·교육·교류의 거점이 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 중 9위에 선정될 만큼 동아시아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연구기관으로 분류됐다.
연구원은 이번 학회에서 세계 유수의 지도자, 전문가, 실무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그리고 동반자 관계 정착을 위한 소통의 방법과 정책에 대해 1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논의한다.
이병철 제주평화연구원 연구실장은 ‘한·중·일 공공외교: 소통인가? 경쟁인가?’를 발표하고, 이병철 평화협력원 부원장은 ‘문재인 정부 한·중 소통 전망’을 통해 한국의 국내 정치와 소통 문제를 심도있게 진단한다.
특히 한국언론중재위원회 객원 연구원은 역임하기도 한 쉬 교수는 ‘중국 정부의 여론 메카니즘 연구’를 통해 중국 정부의 권력층에서 발생하는 국제문제에 대한 여론 형성과 정책 집행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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