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임갑빈 조합장)이 22일 제16회 하남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 경기대회를 유니온파크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경기에 앞서 시타석에 선 오수봉 시장을 비롯, 김종복 시의장, 문외숙 시의원, 김갑철 하남시지부장, 임갑빈 조합장이 시타를 하며 게이트볼 선수들을 격려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하남농협의 여성단체장들은 현장에서 직접 따뜻한 선짓국 밥을 준비해 선수 및 내·외빈을 대접했다.
임갑빈 조합장은 “그간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적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 경기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고,선수들은 하남농협 조합원 및 준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100여명 14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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