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다음달 4~6일 사흘간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는 자살, 우울 등 잠재적 위험군에 속하는 노인에게 정신건강,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사례 관리를 비롯해 인지·정서 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 증진서비스, 재가 방문시 성과물 제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58명을 모집하며, 기준중위소득 140%이하 가구의 만65세 이상 노인,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 모집 대상이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사본 및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 신청하면 된다.
시는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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