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의회는 당초 11월 30~12월 2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에서 11월 30~12월 22일까지 23일간으로 4일간을 단축했다. 이틀로 예정돼 있던 시정 질문은 다음 임시회로 연기하고, 8일간으로 예정돼 있던 예결특위활동은 2일 단축해 6일간으로 조정했다.
이어 박희정 의원, 김상민 의원 등은 재난관리기금과 긴급 구호 자금은 신속히 승인할 것과 의회차원의 피해지원관련 촉구 결의문 채택을 건의했다.
또한 23일까지 각 위원회별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24일부터는 의원 전체가 구호 인력이 부족한 곳부터 대민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