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일본 오사카부 모리구치 시의원 에바타 모사노리(江端將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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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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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정패밀리페스티벌 오사카대회를 바라보는 일본 정치인의 시각

지난11월21일 일본 오사카부 모리구치시에 위치한 카도마 스포츠센터에서는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이 주최하는 '효정패밀리페스티벌 오사카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에 참석한 지역 시의원이며 신사(神社)의 종교지도자(宮司)이기도 한 에바타 모사노리(江端將哲)씨로부터 대회에 대한 감회를 들어 봤다.

에바타 모사노리(江端將哲)[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Q.지역 정치인으로서 이번 대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가정이라는 가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소중한 개념이다.
현재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같은 문제의 해결책은 가정에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소신이다.

정치적으로도 자녀교육등 건전한 가정문화를 통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던 차에 참가정과 세계평화를 위해 가치를 정립하고 실천하고 있는 가정연합의 이념을 알고나서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효정패밀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우리 일본도 이같은 가정연합의 정신과 실천을 배워야 할것으로 생각한다.

Q.종교인으로서의 입장도 설명해 준다면

A.내가 섬기는 신교는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다신교이다.

신교 역시 가장 최고의 덕목으로 꼽는 것이 바로 가정이다.

참가정을 추구하는 가정연합의 사상은 지구상의 어떤 종교도 동의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일본에는 가미사마(神樣)라는 말이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위대한 힘을 가진 존재를 일컫는 말이다.

참가정의 의미를 부여하고 이를 이끌고 있는 영면에 들어간 문선명총재와 현재 가정연합을 훌륭하게 이끌고 있는 한학자총재에게 딱 어울리는 말 인 것 같다.

Q.이번 대회를 보고 하고 싶은 말을 해달라

A.가정연합이 추구하고 있는 참가정을 통한 지상낙원의 구현 정신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현재 가정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일본사회가 받아들여 실천에 옮겨야 할것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더욱 바라는 것은 가정연합의 이같은 참정신이 우리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곳곳에 전파되어 참가정을 통한 지상낙원이 이루어져 모든 인류가 행복해 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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