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분당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한다면 합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분당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는 그 간 리모델링을 추진해온 아파트 단지들(한솔주공 5단지 심의통과 등)이 속속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이 시장은 “신도시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남에 따라, 특히 아파트 주민의 거주안전과 주거환경에 대한 효율적 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리모델링 사업 역시 그 일환이다. 내진설계 강화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2014년 사업비 기금 조성을 약속했고, 면밀한 정책적 검토와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남시는 한다면 한다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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