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은 지난해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하여 인기 게임 1위와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하면서 IP(지식재산권)의 가치와 함께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원작의 경우 중화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만큼 국내 서비스명을 ‘천녀유혼 for Kakao’로 확정하고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천녀유혼 for Kakao’는 네이밍 확정과 함께 BI를 공개했다. 사람과 귀신의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속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듯한 BI를 통해서는 게임의 배경을 짐작해볼 수 있다.
‘천녀유혼 for Kakao’에서는 법사, 철인, 치유사, 귀무자, 궁사, 소환사까지 총 6가지의 직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6가지 직업을 통해 각각 다른 특성과 전투 스타일을 즐기면서 육성할 수 있고 미궁, 과거, 미르의 시련 등 다양한 일일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육성과 퀘스트 완료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확실하게 준비해서 좋은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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