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시재생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도시균형발전 등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개설하고 부천대학교에 위탁 운영하여, 지난 6월 제1기 수강생 44명을 배출한데 이어 두 번째 수강생을 배출한 것이다.
도시재생대학은 부천시민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시민역량 강화와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며, 수료 후에는 부천대학교 도시재생연구센터의 시험을 거처 도시재생전문가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강생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 배우고 익힌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만든 다양한 사업구상안을 발표하였으며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부천시 관계자는 “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추어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활동가 및 지도자 양성 등 주민역량 강화를 위하여 내년에도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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