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일 오전 수원 호텔캐슬에서 이영종 도 비상기획담당관 주재로 열린 ‘2017년도 경기도청 사회복무요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중 궁금증 해소와 고충해결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도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35명과 근무지 담당자 13명이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경인지방병무청 복무관리지도관이 함께 참석해 보다 실효성 있는 간담회를 만들었다.
이영종 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근무환경이나 복무여건이 미흡하더라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국방의 의무에 임해해주길 바란다”며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와 건의사항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제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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