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085.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하락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0.4원 내린 1085.0원에 장을 시작했다. 오전 중 낙폭을 확대하다가 오후 들어 하락폭을 반납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코스피가 상승하며 환율을 끌어 내렸지만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이 하단을 막았다"며 "미국 추수감사절로 인한 휴장으로 인해 거래가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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