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자원연계 보건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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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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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가 매년 사회·경제·문화 취약계층 중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에게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의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찾아 기본적인 건강체크 및 상담 그리고 복지서비스∙의료비지원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관리가구는 2017년 11월 현재 6,973가구다.

이는 단원구내 저소득 취약계층 8,834가구의 79%, 60세 이상 홀몸어르신 9,963명의 70%에 해당된다. 또 이 모든 대상가구가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 이상 단원보건소 방문전문인력 15명과 긴밀하게 연결돼 각 가구의 보건 및 복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최근 시 자원봉사센터와 필라멘트 자원봉사단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서 김치 440kg을 지원받아 방문보건팀 전문인력 13명이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44가구를 방문해 건강체크와 함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건재 보건소장은 “단원구의 모든 지역주민이 기본건강권의 보장과 건강 형평성을 위해 보건사업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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