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전지훈련 유치 현재진행 중, 국제수준의 체육시설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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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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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평창올림픽,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비 해외선수단 전지훈련차 인천 방문

2018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사격선수단이 26일 인천을 찾았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사격선수단(선수 12명, 임원 6명 등)이 인천에 머물며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집중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대비하여 캐나다 피겨 선수단, 아이스하키 선수단, 컬링 선수단 및 스웨덴 아이스하키 선수단 등 다수의 국가대표 팀들이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갖기 위해 현재 세부사항을 협의 중이다. 전지훈련이 확정되면 2018년 초에 인천에 머무르며 올림픽 메달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을 할 계획이다.

선학빙상경기장 [사진=인천시 제공]


시 관계자는“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로 최근 인천을 찾는 해외 선수단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천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와 탁월한 입지여건 등을 꾸준히 홍보하여 국제스포츠도시 인천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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