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글로벌인천 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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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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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의 하천과 시민이 원하는 워터프론트의 실천적 방안

사단법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은 2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의 하천과 시민이 원하는 워터프론트의 실천적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3회 글로벌인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조동암 인천시 경제부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포럼에서 도출된 좋은 정책제안이 있으면 인천시와 인천시 의회가 적극 반영하여 인천의 하천들이 시민이 원하는 워터프론트가 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10년동안 독거노인 무료급식, 문맹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글방 운영 및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제시하면 인천시와 의회에서 적극 반영하고 있어 매우 보람있다”고 했다.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는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제갈원영 의장, 최순자 인하대학교 총장, 이종원 인천시 국장, 김성남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단 사무총장, 조진규 김포대학교 교수등 관계자와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인천 회원들과 내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좌측4번째부터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정기 인천시 원로 자문의원, 최순자 인하대 총장,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 이종원 인천시 국장)[사진=글로벌인천 ]


이날 행사1부 사회는 공형선 부회장이 진행하였으며, 행사2부의 토론회는 김두환 인천대교수 진행으로 최계운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의 기조발제에 이어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민경선 인천시 환경녹지국 과장, 유상균 승기천살리기연대 대표,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대표, 최혜자 인천의 물과 미래 대표가 참여했다.

토론에서 인천의 하천과 시민이 원하는 워터프론트의 실천적 방안에 대하여 거버넌스 조직구성, 인프라 구측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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