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앞바다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 토론회 및 사진전시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7-11-27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인천앞바다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황해섬네트워크와 27일 인천YWCA 강당(7층)에서 『인천앞바다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 및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 및 사진전시회는 인천앞바다 해양쓰레기 현안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처리방안 논의와 바람직한 민․관 협력방안의 모색을 통해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발표는 윤하연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이 ‘옹진군 도서지역 자원순환체계 구축방안’을, 두 번째 주제발표는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인천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을, 세 번째 주제발표는 김문진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전시회』는 류재형 작가의 ‘아름다운 섬에서 해양쓰레기 보다’를 주제로 전시하며, 향후 순회전시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어 인하대 최중기 명예교수가 토론사회를 맡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수립을 위한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지정토론자는 이한구(시의회 시의원), 육근형(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양환경실장), 박용오(경인북부수협 조합장), 장정구(황해섬네트워크 섬보전센터장), 지영일(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정낙식(인천광역시 해양도서정책과 해양환경팀장) 등 6명이 함께 했다.

조동암 경제정무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 및 사진전시회』를 통해서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여, 우리시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휴식공간인 인천앞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여 기존과 차원이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출 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