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노원에너지제로주택, 노원에코센터 등 관내의 환경 관련 시설들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에 나선다. 지난 9월 창립총회에 이어 10월 서울시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은희 이사장(서울여대 교수)과 이사 9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 이사인 교통환경국장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공모로 선임했다. 재원은 구 출연금, 사업수익금, 공모사업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은희 이사장은 "서울시 최초 설립한 노원환경재단은 최고 생태도시와 지속가능한 태양의 도시를 표방하는 노원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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