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통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한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의 시범조사인 지역사회조사(서울 은평구, 인천 남구) 및 복지실태조사(경기 여주시)의 정책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시범조사 대상인 서울 은평구, 인천 남구, 경기 여주시의 통계부서는 물론 정책부서와 지역연구원이 공동 참여하여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과의 연계를 심도있게 논의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조사 결과를 2017년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며, 각 지자체는 이날 토론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통계를 정책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민경삼 지역통계과장은 “생산된 통계가 정책활용으로 연결되어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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