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화재피해를 입은 4가구에 총 650여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지급했다. 화재피해 7가구에 개인생활용품과 취사도구 등이 들어있는 응급구호키트도 지원했다.
또 피해주민에게 재난관련 보험 등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각종 민원서류 작성도 안내하고 있다.
정종우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피해를 입은 시민이 실질적인 도움으로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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