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전은 2015년부터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스토리를 발굴하여 콘텐츠 자원을 확보하고 스토리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강화하며 이야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선 최초의 국립 영빈관인 벽제관을 소재로 2015년에 개발된 ‘벽제관’ 시나리오의 경우 제작사 및 투자사들의 큰 호응으로 현재 영화 제작을 추진 중이다. 또한 북한산성 등을 소재로 2016년 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史圖, 숨겨진 진실’ 외 두 작품은 시나리오를 원작으로 웹툰, 음원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2017년 공모전도 고양시의 인물, 장소, 사건, 역사, 문화자원 등 고양시와 관련된 소재를 창조적으로 활용 해석한 순수 창작 스토리 작품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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