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충주 생산물류공장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국내외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등 제품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고, 생산 라인을 효과적으로 개편하기 위해 충주시로 공장과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새롭게 문을 연 충주공장은 서충주신도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2만9760㎡, 건축면적 1만㎡ 규모로 설립됐다.
이번 공장 확장을 통해 연간 제품 생산량은 기존 100만대에서 200만대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국내 블랙박스 및 내비게이션 1위 브랜드 ‘아이나비’를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CES) 등 해외 주요 전시에 참여해 미국·영국·싱가포르 등 17개의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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