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지역은 살아 있는 학교! 그로잉-업 3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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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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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2017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역은 살아 있 는학교! 그로잉-업(Growing-up)” 3차를 21∼23일까지 총 3회로 진행했다.

지역은 살아있는 학교! 그로잉-업(Growing-up)은 현장중심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프로그램으로 대학생진로멘토단의 진로워크북“알짜배기” 활동, 직업인과의 만남,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했으며,이번 3차는 삼평중학교 1학년 152명이 참여했다.

또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로 운영했으며 성남시 3개 중학교 1학년 555명, 진로멘토 53명, 판교25통 지역상권 16곳까지 다양한 진로인프라가 참여해 지역공동체와 협업하는 자유학년제 모델로 그 의미가 컸다.

1일차 진로워크북 “알짜배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로나민C 등 중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춘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일차는 진로멘토와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및 판교 25통 문화예술 상권 대표들과 함께 생생한 진로·직업 현장을 느낄 수 있었으며 3일차는 기업 와디즈와 함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 ,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하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만의 진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여건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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