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양명고등학교에서 45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소통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현대해상과 교육부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아사고 콘서트'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치유의 방법을 찾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진로 문제에 대한 고민, 친구를 놀렸던 일에 대한 미안함, 루게릭병에 걸린 아버지에 대한 사랑 등 솔직하고 다양한 사연을 담은 '고백엽서'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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