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감독, 학부모의 열띤 응원으로 성황리에 열린 이 대회에는 인천관내 고등학교 순수 아마추어 동아리 10개 팀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천청라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인천가좌고, 공동3위는 인천대건고와 인천송도고 동아리가 차지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김문환 관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체육경기를 통해 승부를 떠나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승, 준우승 및 공동 3위 팀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장상과 푸짐한 부상이 함께 수여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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