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19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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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7-11-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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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조례안 등 심의

192회 2차정례회 장면[사진=논산시이의회제공]


 충남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는 27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25일간 일정으로 제19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예산안, 2017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구본선 의원 대표발의한『논산시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호 의원 대표발의한 『논산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 민병춘의원이 대표발의한『논산시 출산장려․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과․소 및 직속기관, 성동면․상월면․양촌면․은진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각종시책과 현안사업 등 추진상황과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4일 황명선 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일까지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12건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21일 제5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예산안과 추가경정 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형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올해는 국내외 많은 크고 작은 이슈가 있었으나 시민을 비롯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하나되어 논산이 경제·문화·복지 다방면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특히“동고동락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사회를 하나의 따뜻한 행복공동체로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 한해였다.”고 말하며, 본 7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를 통해 13만 논산시민의 의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900여 공직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마지막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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