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지사는 퇴임시에 앞서 북부청 기자실을 찾아 "내년 2월경 의정부시에 개인 사무실을 개설 한다" 며 의정부시장 출마를 우회적으로 밝혔다.
또한 "재임시절 경원 축 개발에 치중했다"말하고"짧은 임기로 인해 변화하는 북부문화정착 마무리가 안된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경기도 분도 이루어 져야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자신이 재임시절 경기북부 상징적 랜드마크로 북부광장사업이 시작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1961년 의정부시출생으로 의정부 공업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버밍엄대에서 지역개발 석사, 아주대 응용사회과학 박사과정, 행정고시 35회로 공직 시작으로 경기도 정책기획관, 도시환경국장, 평생교육국장,의정부부시장 경기도기획조정실장,수원시제1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부지사는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으로 각종현안 처리 능력이 뛰어나 공무원사이에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퇴임 후 정치적 행보가 주목된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