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방향 현풍휴게소, 느티나무 테마공원 '야경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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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균 기자
입력 2017-11-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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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방향 현풍휴게소의 테마공원 야경 모습. [사진=현풍방향 현풍휴게소]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창원(현풍)방향 현풍휴게소는 '500년 느티나무 테마공원'에 조성돼 있는 프로포즈 포토존의 야경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풍방향 현풍휴게소는 테마공원에 소원 우체통과 함께 프로포즈 코너와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장을 마련해 놓고 형형색색의 빛을 선보이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마을 당산나무인 500년 된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휴식 공간을 갖춘 테마공원가 조성돼 있다"며 "이곳에 갖가지 색의 빛을 발하는 조명을 설치해 놓으니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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