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2017 U4 취업타파’ 1박 2일 취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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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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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가 취업캠프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24∼25일 양일간 '2017 U4 취업타파’ 1박 2일 취업캠프를 강남대, 한신대, 협성대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U4 취업타파 캠프는 지난 8월 진행됐던 6개 대학(성결대, 강남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연합 취업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당시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 직무별로 특화된 면접강화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4개 대학 3·4학년 학생 20명을 사전에 선발해 총 8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핵심 역량과 숨겨진 잠재역량을 찾기 위한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 '역량 경매 게임’을 통해 학생 본인의 강점을 어필하고, 자기 홍보로 연결할 수 있는 스킬을 습득하도록 도와 학생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그 외 직무중심 채용 이해 및 직무별 취업전략, 면접 유형별 분석 및 실전 모의면접, 1분 자기소개 발표 및 컨설팅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편 조춘범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채용담당자의 입장에서 취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지루한 캠프가 아닌 재미와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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