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산산은 2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포인트 8.43점보다 조금 떨어진 8.32점을 기록했으나 박성현도 8.39점에서 8.27점으로 소폭 떨어져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펑산산과 지난주 0.04점 차에서 0.05점 차 뒤진 2위에 머물렀다. 박성현에 이어 유소연이 8.22점으로 역시 0.05점 차 뒤진 3위를 유지했다.
펑산산은 지난 11일 중국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박성현을 밀어내고 중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랭킹 1위 자리에 처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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