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금정동 6통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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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1-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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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경기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27일서 금정동 6통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여건이 취약한 노후주택과 주택밀집지역을 지정해 주민의 화재예방·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공간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이순 금정동 6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금당경로당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또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56가구에 가구당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를 보급하는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안전서비스 지원활동도 펼쳤다.

정희시 경기도의회 도의원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소방과 안전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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