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세빛섬에서 '2017 소프트웨어 교육 통합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 소프트웨어 교육 통합 시상식'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3회째다.
시상부문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공로상’,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공로상’, ‘신나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기 공모전’, ‘소프트웨어 영재 산출물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에듀톤(Edu-thon)’이다.
'2017 소프트웨어 교육 통합 시상식'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3회째다.
시상부문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공로상’,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공로상’, ‘신나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기 공모전’, ‘소프트웨어 영재 산출물 경진대회’, ‘소프트웨어 에듀톤(Edu-thon)’이다.
먼저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 공로상'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소프트웨어 교육 발전과 소프트웨어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내실화에 힘써온 교원부문 24명(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22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2명)과, 학교 밖에서 소프트웨어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일반부분 1명(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이 선정됐다.
이어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공로상'은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개교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으로, 김시동(대구소프트웨어고), 김은희(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김소형(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원이 수상했다.
'신나는 소프트웨어 교육 수기 공모전'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학습 개선, 진로 탐색 등 긍정적인 변화와 경험을 주제로 추진돼 초중고 학생과 교원 149명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류다현(창진초), 조운경(포항제철중), 임건(청주고), 이주형(산자연중 교원)이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영재교육 산출물 경진대회'는 과기정통부에서 지원하는 전국 30개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영재 학급 학생들의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산출물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7팀이 참가했으며, 임진초 소프트웨어 영재학급팀의 이형진(한가람초), 임해찬(광성드림학교), 김지원(지산초) 학생이 초등부문 대상을, 선린인터넷고 소프트웨어 영재학급팀 한윤호(광남중), 김동영(신명중), 방재현(목동중), 옥진수(대신중) 학생이 중등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에듀톤(Edu-thon)'은 미래 소프트웨어 교육을 가르칠 예비교원(전국 11개 교대 학생)이 현직 교사 및 개발자 등의 지도를 받아 소프트웨어 수업을 실연하는 대회로, 총 393팀이 참가해 춘천교대 한승원, 홍서연 예비교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며, “소프트웨어 교육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도 교육부와 협력하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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