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포항 지진 구호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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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7-11-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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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7일 지진 발생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전무 등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포항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데미언 그린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기부 활동 외에도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을 통해 '희망의 집짓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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