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구단은 28일 "김상수가 12월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신부 이보람 양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 이보람 씨는 영어학원을 운영 중이며,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여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본다.
이날 사회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투수 차우찬(LG 트윈스)이 맡을 예정이고, 축가는 가수 한동근이 부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