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재난·재해 위기 관리 국제 표준 ISO 22301 인증 획득

넥센타이어가 '재난·재해 위기 관리 국제 표준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데크라 글로벌영업본부장 겸 인증경영 임원회 임원 마틴 뮤쉬올리크(Martin Muschiolik),넥센타이어 글로벌 품질센터 김홍상 상무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구축으로 국제표준인증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인증기관인 데크라(DEKRA) 주관인 ‘ISO 22301’은 사고나 재해 등 비상 상황으로 인해 업무 중단 위험이 발생했을 때, 매뉴얼에 따라 빠른 시간 내 정상 경영 활동을 유지·복구 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국제 인증이다.

넥센타이어는 위기관리 시스템인 BCMS을 통해 위기 상황에도 목표 기간 내 핵심 업무를 복구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ISO 22301 인증 획득은 종합적인 위기관리 체계와 경영 연속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