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28일 연말 웨딩 시즌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혼수 패키지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겨울 시즌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이브자리 폴란드산 구스 침구를 제시했다. 신제품 ‘베르시 구스’는 다운 볼이 크고 선명한 폴란드산 구스를 충전물로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 무게가 가벼워 인체에 부담을 주지 않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신혼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브자리는 지난 10월 구스 전문 매장인 이브자리 코디센 코엑스점을 오픈해 예비부부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 후 선택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바닥이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 기능을 보완하는 ‘타퍼’도 혼수 침구로 제안했다. 올 시즌 새롭게 출시한 ‘시그니쳐 투웨이 타퍼’는 커버 앞면에 면과 폴리에스터 혼합 소재, 뒷면은 시원한 3D 매쉬 소재를 사용해 뒤집어 사용 가능하다. 상층부에 고밀도 메모리폼, 하층부는 고탄성 폼이 지지해주는 2중 레이어 구조로 이뤄져 체압 분산에 도움을 준다.
베개의 경우 아내와 남편 각자의 체형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기능성 베개를 제시했다. ‘마르코 빈즈’는 원형 모양의 칩 소재로 구성됐다. 이 칩들은 가볍게 눌렸다가 다시 복원되는 특성이 있으며 내구성이 우수하다. 5분할 구조로 제작돼 뒤척이거나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한 수면을 돕는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쌀쌀한 연말 시즌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을 위해 기능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 가격대의 이브자리 혼수 패키지를 제안하게 됐다”며 “이브자리 기능성 혼수 패키지와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신혼 침실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