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안동 코오롱하늘채' 30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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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7-11-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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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 59~84㎡ 421가구 규모

안동 코오롱하늘채 투시도 [이미지= 코오롱글로벌 제공]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안동 코오롱하늘채'가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 163가구 △전용 74㎡ 57가구 △전용 75㎡ 108가구 △전용 84㎡ 93가구 등 총 421가구로 구성된다.

안동 지역은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해 서울까지 차량으로 2시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돼 중부권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이 더욱 개선됐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단지 남쪽으로 자리한 남순환로와 경서로를 통해 약 20분 내에 경북도청 신도시까지 갈 수 있다.

단지가 낙동강 수변공원과 맞닿아 도심 속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낙동강 수변공원은 전국 최대인 60만㎡ 규모의 수변공원으로 여유로운 여가생활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안동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생활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대형 종합병원인 안동병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는 옥동생활권도 안동대교를 통해 차량으로 이동하면 5분 정도에 도달할 수 있다.

'안동 코오롱하늘채'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4룸, 3면 개방형(일부 가구 제외) 등 평면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알파룸과 팬트리, 드레스룸(일부 가구 제외) 등을 적용해 공간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단지 외곽에는 매화나무, 왕벚나무 등을 중심으로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한 동화콘셉트 놀이시설 '빨간모자의 놀이터'와 창의적인 키즈테마 놀이공간 '아기돼지 삼형제의 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놀이환경도 구축된다. 이밖에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안동시 옥야동 375-5 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점은 2020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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