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청소년단'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을 점검해 개선점, 맞춤형 정책제안 등을 전달하는 대표자다.
지난 2015년 첫 구성된 이후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26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현재 17개 시도·시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기반으로 185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 논의과제는 △‘학업중단’을 ‘학교중단’으로 용어 변경 △지역 공동캠프 운영 등 지역 간 공동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근로피해 청소년 보호 방안 등이다.
박선옥 여가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은 “올해 전체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도 학교밖청소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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