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주요통신사업자·백신사와 여행사, 호스팅사 등 36개 민간기업 총 9200여명이 참여한다.
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신속한 신고부터 공격 재발방지 대책 수립까지 해킹공격 대응 전 과정에 걸친 훈련을 진행한다. 웹 모의침투 공격 등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해킹메일 공격과 더불어 SNS 계정을 탈취하여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도스 공격에 대해서는 공격 시점과 방법을 사전에 예고하지 않고 실시하여 기업의 실전 대응 체계도 심도 있게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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