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민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중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극본 최지훈, 연출 윤성호)에 캐스팅 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중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이하 '박대리')은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밤에는 희대의 인터넷 소설(이하 '인소') 로맨스 작가로 변신하는 건설회사의 모태솔로 대리의 이야기를 다루는 코믹 성장 멜로 드라마를 그렸다.
이정민은 박대리 박종혁(이주승 분)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료 ‘예은’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예은 캐릭터는 할 말은 하는 똑부러진 성격으로 이정민은 드라마의 감초 역할로서 깨알재미까지 선보이며 극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이정민은 최근 영화 ‘8.14 군산 1945(돼지의최후)’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치는 등 다양한 배역과 작품을 망라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
한편, tvN은 올 하반기 총 10개의 단막극을 방영할 예정이며, '박대리의 은밀한 사생활'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밤 12시 드라마 스테이지의 첫 번째 작품으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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