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불안으로 가득한 한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불안 및 우울, 행복 설문 검사와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연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이상혁 교수는 “대한불안학회가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에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조사해 본 결과 불안과 우울이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관리 등 다양한 정보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는 방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국민행복’ 건강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