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심경로당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및 치매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경로당 건강리더자를 양성하는 것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운영됐다.
각 경로당 건강지킴이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회원들의 혈압측정 및 약 복용 여부를 매일 체크하고 치매예방 체조를 실시,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건강지킴이로 활동한 A씨는 “다양한 교육 기회 및 이동진료 실시로 경로당 이용 회원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