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나얼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일본 신인배우 카라타 에리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7년생인 카라타 에리카는 일본 치바현 출생으로, 2015년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데뷔했다. '소리사랑'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를 해왔다.
현재는 배우 이병헌 고수 진구 추자현 한지민 등 유명 배우가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한국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카라타 에리카는 LG전자 휴대폰 V30 광고 '보라빛하늘' 편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배우 문근영을 닮은 외모와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을 가져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다.
카라타 에리카는 최근 나얼의 신곡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을 마쳤다.
나얼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나얼이 후보를 찾다가 카라타 에리카가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라 노래에 어울리겠다 싶어 직접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얼의 리드 싱글곡 '기억의 빈자리'는 2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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