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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이 29일 열린 '화성시도시안전센터' 개소식에서 센터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 화성시 제공. ]
화성시청 후문에 위치한 화성시도시안전센터는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여기엔 종합상황실과 경찰관실, 정보통신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총 113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건축 연면적은 3950㎡으로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내부에는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전략사업과 3개 과가 입주해 행정과 교통, 환경, 방재 등과 관련된 도시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응급상황 발생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도시안전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에코-스마트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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