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채권시장 차분할 것"
-기준금리가 올라도 채권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을 전망
-3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할 가능성 높아
-한국금융투자협회 설문에서 국내 채권전문가 82%가 금리인상 예상
-그러나 채권전문가 중 다음달 국내 채권시장 금리가 오를 것으로 본 비율은 27%
-이는 전달보다 5%포인트 낮은 수치, 시중금리가 이미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오른 상태
-금리 인상 후 오히려 채권시장에 숨 돌릴 여유가 생길 것이라는 분석도 있어
▷MSCI가 품은 '3총사' 잘나가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포함될 ING생명,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강세
-이 세 종목은 30일부터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에 편입, MSCI는 이같은 사실을 지난 14일 발표
-13일부터 28일까지 ING생명은 12.7%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도 30% 넘게 상승. 신라젠 14.5% 상승
-특히 외국인이 이들 종목을 대거 매수, 이 기간 외국인은 ING생명 주식을 8만주 순매수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신라젠도 각각 89만주와 73만8000주 순매수, 그러나 투자 시 큰 변동성 주의해야
-신라젠 최근 주가 급등락. 지난 20일 상한가, 22일과 24일에는 각각 13.36%, 13.92% 하락, 28일에도 14.93% 급락
▷국회 탓에 '산'으로 가는 초대형IB
-초대형 투자은행(IB)이 곡절 끝에 출범했지만, 국회 탓에 여전히 우왕좌왕. 신용공여 한도 증액이 국회에서 발목
-정무위는 종합금융투자회사 신용공여 한도를 자기자본의 200%까지 늘리고 중소기업 대출 비중은 낮추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협의 중
-초대형 IB 육성을 위한 이번 개정안은 법안소위를 일찌감치 통과했으나 전체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계류된 상태
-증권사가 기업 대출 한도를 확대할 경우 건전성이 우려되고 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
-특히 은행권에서 강하게 반발, 일부 의원은 중소기업 투자 비중을 낮춰줄 필요가 있다는 엇갈린 주장, 여기에 법적 불확실성도 제기
▲주요 종목 리포트
▷KT&G, 전자담배 인기에 목표가 상향[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전자담배 확산이 전체 담배 수요에 긍정적 영향준다고 평가
-KT&G 목표주가를 13만9000원에서 15만원 상향조정, 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국희 연구원 "전자담배 시장의 확대는 성장성이 낮은 담배 산업에 긍정적"
-"KT&G의 국내 담배 매출액 중 전자담배 기여도는 약 11%가 될 것으로 분석"
▲전날 장 마감 후 주요공시
▷삼양사=PET병 및 아셉틱 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자회사인 삼양패키징 코스피에 상장한다고 공시
▷에스씨엔지니어링=도레이BSF코팅한국으로부터 305억8000만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경인양행=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신성이엔지=중국 윈구테크놀로지와 44억5114만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현대약품=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 2875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
▷한미반도체=ASE와 22억원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공시
▷대원화성=유지패드와 관련된 특허 3건 취득했다고 공시
▷삼성중공업=유럽 티케이(Teekay)로부터 2646억원 규모 셔틀탱커 2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현대모비스=특수관계인인 현대차투자증권이 발행한 1100억원 규모 특정금전신탁(MMT)를 매수했다고 공시
▷텔레칩스=우리사주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자사주 1만3871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
▷인콘=무증자로 인해 오는 30일부터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펀드동향(ETF 미포함, 28일 기준)
▷국내주식형 +774억원
▷해외주식형 +345억원
▲주요일정
▷신주배정기준일=이연제약(무상) 디앤씨미디어(무상)
▷유상청약=에프티이앤이
▷유상납입일=이수앱지스
▷상호변경=서화정보통신→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신규상장=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공모주청약=동부스팩5호(첫날, DB금투, 2000원) 진에어(미래에셋대우, 3만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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