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29일 정오 ‘금잔디 골든베스트’ 앨범을 발매했다.
‘금잔디 골든베스트’ 앨범에는 지난 8월 발매한 ‘왕자님’과 수록곡 ‘사랑하니까’를 비롯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아저씨 넘버원’ ‘일편단심’ ‘오라버니’ ‘세월아’ 등 총 20곡이 담겼다.
앞서 금잔디는 자신만의 개성과 수려한 가창력을 입증하며 ‘고속도로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받은 바 있다.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능숙한 무대 매너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앨범에서 더욱 밝은 에너지로 돌려줄 것을 다짐했다.
한편 금잔디는 29일 베스트 앨범 발매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