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제휴를 맺고 무료 시승 이벤트를 연다.
현대차는 오는 12월6일부터 내년 2월6일까지 서울·경기의 수도권 지역 고객 400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현대차는 코나 차량 100여대를 투입했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딜카 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 안내는 시승 4일 전 개별적으로 공지한다. (※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 고객 대상)
당첨 고객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코나를 수령받고 1박2일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나 커피, 코나 차량 구매 시 30만 원 할인 혜택, 딜카 제주 24시간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단, 주행 요금과 하이패스 요금은 본인 부담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딜카 앱을 참고하면 된다.
시승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도 딜카 6만원 무료 시승권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후기 우수작을 선정해 아이폰 X 등 선물을 제공하고, 시승 후 설문 응답 고객 전원에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