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김효곤 편집부 기자(사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제1회 해양레저 웹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수부는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해양레저산업 웹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자칫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정책을 만화 형태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작들은 평가단 심사를 거쳐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인 해수부 장관상에는 김효곤 기자의 '어서와~ 요트는 처음이지?'가 선정됐으며, 김유라 씨의 '우리 할아버지가 이상해', 한상아 씨의 '웰컵 투 마리나'가 우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나희현 씨의 '마리나에서 꿈을 찾다', 김준성 씨의 '해양레저의 메카 마리나', 김재수 씨의 '햇살은 빛나고 희망이 넘치는 마리나' 등 3개 작품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들 작품에는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7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부산보트쇼와 해양레저위크 등 행사기간 내 홍보부스 설치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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