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국민소통 모바일 앱 ‘NH With’ 출시

  • 나만의 스토리와 농장소식 전할 수 있어…농산물 판매·유통 활용

[사진 = 농협 제공]

농협은 기존 임직원들이 사용하던 ‘NH With’ 기능을 국민소통 앱으로 새롭게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NH With’는 국민이면 누구라도 앱을 활용해 개인 농장(블로그)을 만들고 나만의 스토리와 농장소식을 전할 수 있다.

농장스토어를 이용하면 농산물 판매‧유통에 활용할 수 있고, 농업경영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업모델이다.

‘NH With’ 플랫폼은 그룹 간 소통을 기반으로 Farm(팜), Farmer(파머), FarmUp(팜업)의 세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팜’은 농업‧농촌 관련 지식 포탈 서비스, ‘파머’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판매‧유통 창구, ‘팜업’은 농업 현장에서 영농활동과 수입‧지출 관리가 용이한 농가경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상품을 소개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함께 판매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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