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 및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상을 준다.
교직원공제회는 2012년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을 도입한 뒤 회원중심경영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2012년 CCM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14년 재인증, 2016년에는 3차 인증을 획득했다.
또 교직원공제회는 '회원 중심 맞춤형 금융 및 문화 복지 서비스'란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문용린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공제회 회원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행복을 우선으로 한 소비자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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